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의 개 (문단 편집) ==== 중국인 ==== * '''[[이홍장]]''' 아무래도 당시 70대이니만큼, 제대로 늙게 나온다. 카노가 해적일을 하던 도중 정원함에 타있어서 만나게 되었으며, 일본 정부의 사주를 받아 벌인 일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카노의 당당함에 그와 대면한다. 카노가 동북아 삼국의 평화를 위해 김옥균을 소개하자 그를 만나보겠다고 하지만, 김옥균을 꾀어내려는 간계였다. 다만 그 목적이 조선과 청, 일본의 외교가 살얼음판을 걷는 가운데에 김옥균이 결국 불화를 일으켜 어떠한 전쟁의 명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벌인 일이었다. 주인공 카노에게는 존경하던 김옥균을 죽게한 점으로 미워하지만, 적어도 유능하고 조국인 청나라를 위하여 노력한다든지 여러 모로 이해도 해준다. 그나마 김옥균 암살에 대한 작은 되풀이로 카노가 직접 회유한 어중이 떠중이 극우 또라이 고야마 로쿠노스케(1869~1947)에게 일본에서 저격당하여 얼굴에 중상을 입지만 목숨은 지장이 없었다. 하필이면 청일전쟁 종전에 대한 논의를 하고 돌아가던 길에 일본인에게 저격당해 중상을 당했기에 이 논의를 주도하던 무츠 무네미츠는 하얗게 질려서 "우리 일본이 이득을 취하는 이 자리에 웬 멍청이가 재를 뿌렸다!"라고 경악한다. 이 저격 사건은 실제로 있던 일로, 이 일로 일본은 외교적으로 욕을 다 처먹었기에 무츠가 우려했을만 했다. * '''[[원세개]]''' [[파일:external/www.kjclub.com/kojhun.jpg]] 이 시기의 원세개는 20대의 젊은 인물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늙은 모습으로 나온다. [[고종황제|고종]]에게 폐위 운운까지 하면서 설치는 무례한 인물로 나온다. 조선에서 "원세개의 입지는 총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기세등등하긴 했지만 후일 일본의 간섭과는 달리 서방 각국과 일본의 견제로 인하여 조선을 친청 세력이 장악하긴 했어도 마구 설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 * '''유보섬''' * '''[[쑨원]]'''[* 작중에서는 한자 손문(孫文)으로 표기된다.] 작중에서는 아직 젊은 혁명가.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을 카노가 아시아마루 호의 선창에 숨겨준다. 혁명정신에 대한 순수함을 그려내려고 한 것인지, 작중 나이가 카노보다 한 살 더 많음에도 조금 더 어린 소년처럼 보이게 그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